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성비는 기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호캉스 맛집

  • Editor. 김승호 기자
  • 입력 2023.05.30 18:00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몇 년 전부터 휴가 트렌드가 된 호캉스. 최근 인천에 호캉스 즐기기 좋은 호텔이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그래서 <맥스큐>가 가봤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해주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를 낱낱이 소개한다.

 

당신의 슬기로운 휴가 생활을 위해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가?” “난 호캉스 가려고.” 이제는 특정 지역을 이야기하지 않고 호텔 이름이나 호캉스를 간다고 답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처럼 호캉스는 휴가의 한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관광숙박업 등록현황을 살펴도 알 수 있다. 문화체육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 업체 수는 2012년 말 966개에서 2019년 말 2,218개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데다 최근 몇 년간 트렌드인 호캉스 덕분에 올여름도 숙박업계는 바빴다. 특히 올해는 9월까지 휴가기간이 늘어나 이달에도 호캉스를 떠나는 이가 많다.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가지는 해안가나 번화가가 인접한 호텔이다. 실제 키워드 전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SURF와 블랙키위에서 호캉스 연관 검색어로 인천, 부산, 남해 등 해안가 지역 단어가 떴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이 현상은 집과 거리가 조금 떨어진 곳에 가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홈캉스라고 해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집에 있으면 익숙한 환경과 정서적 한계 때문에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직 휴식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추천하겠지만, 모름지기 휴가란 편안하면서도 설레는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집과 가까운 호텔은 호캉스 목록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에서 바다와 가깝고 인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위치. 게다가 번화가에 자리해 편리하며 가성비도 좋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점은 호캉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따라 고르는 맛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특징 중 하나는 103개 전 객실 모두 다른 테마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스위트룸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와서 파티나 취사 등을 하기에 적합하다. 또 종일 방에 머무는 고객을 위해 전 객실에 넷플릭스가 설치되어 있고 쾌적한 공기가 유지되도록 공기 청정기도 갖췄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와이드 모니터까지 갖춘 룸도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고객이 호텔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인 조식은 베이커리와 과일뿐 아니라 한식도 제공한다. 직원들이 일일이 만드는 한식 반찬까지 있는 건강한 조식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또 다른 장점이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호캉스 호텔의 백미 루프탑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다른 서비스로는 스카이라운지 펍,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 펍이나 수영장에서 야경을 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은 당신의 기분을 한층 더 부드럽게 해줄 것이다. 스카이어닝 루프탑 수영장은 천장을 개방할 수 있어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저녁이 되면 디제이박스에서 신나는 음악이 흘러 도심에서도 휴가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적당히 따뜻한 온수 풀은 천장을 개폐할 수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돌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라이프 가드가 항시 대기 중이니 안심하고 휴가를 즐기자.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0년 9월호(120호)

만약 호텔에 머물기만 해서 좀이 쑤신다면 바다로 가는 것도 좋다. 차를 이용해 30분이면 월미도에 갈 수 있으니 심심하다면 당장 월미도로 떠나자.

저작권자 © 맥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