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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한 마디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몸짱 된 워킹맘

  • Editor. 이동복 기자
  • 입력 2022.11.30 20:00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가정과 직장, 그리고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 등 우리는 여러 가지 이름과 모습으로 멀티플레이어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수지 씨 또한 병원에서 근무하며 육아와 운동을 병행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워킹맘인 수지 씨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일주일에 6번은 무조건 운동을 하고 있다는데요.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녀는 남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을 비결로 꼽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새벽 4시 50분에 기상한다는 그녀는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실내 사이클 30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하루를 시작하죠. 시간을 더 아끼기 위해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짐까지 꾸릴 정도라고 하니 운동에 대한 수지 씨의 진심이 느껴지죠?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사실 그녀는 오래 전부터 맛있는 음식과 음주 생활을 즐겼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고 해요. 처음에는 그저 마른 몸을 추구했지만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느낀 수지 씨는 운동으로 눈을 돌렸고,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덕에 집에 멀티랙 등 다양한 기구를 구비하면서 지금의 건강과 멋진 몸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남편은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은 모두 해보라고 응원해준다고 해요. 무엇보다 아들의 “엄마, 정말 멋져!” 라는 한 마디에 도전의 끈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수지 씨. 이러한 마음들이 더해져 그녀 또한 가족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됐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어요.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부지런함과 꾸준함,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으로 그녀는 육아와 업무, 운동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몸짱’ 워킹맘이 될 수 있었죠. 그럼 수지 씨는 평소 어떤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탄력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수지 씨가 빼먹지 않고 실시한다는 하체 운동을 공개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도 따라 해보세요.
 

 

‘몸짱’ 워킹맘 이수지의 하체 운동 노하우

1. 바벨 스쿼트

출처: MAXQTV

바벨을 두 손으로 잡고 서서 승모근 위에 위치시킨다. 바벨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은 뒤 척추가 앞으로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상체 각도를 조절해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선다. 10~12회 할 수 있는 무게로 반복 실시한다.

 

 

2. 덤벨 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출처: MAXQTV

본인에게 맞는 무게를 선택해 덤벨을 양손에 든다. 덤벨이 몸보다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몸 쪽으로 붙여 잡은 뒤,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온다. 이때 무릎을 너무 많이 굽히지 말고, 햄스트링과 둔근이 늘어 나는걸 느끼며 반복 실시한다.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출처: 이수지 인스타그램 @dia___su

운동에 진심인 그녀는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생활스포츠지도사 시험에도 응시해 합격하고, 지금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운동과 관련된 일도 해보고 싶다는 수지 씨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며, 머슬마니아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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