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박근직 교수는 합기도 공인 6단으로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서 호신체포술을 가르쳤고, 오는 6월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다. 평생 국가에 헌신한 박근직 교수에게 2008년은 매우 큰 분기점이었다. 어깨를 다친 뒤로 오랫동안 술과 담배를 즐기면서 건강이 나빠졌다. 뒤늦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박근직 교수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고된 노력 끝에 얻은 건강한 삶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황금빛 실버 라이프를 즐기는 박근직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2000년부터 경찰대학에서 생활지도 교수로 근무
옆짐여자 촬영 현장이 아니라 표지화보 촬영 현장인 줄 착각했다. 자신이 지닌 다양한 재능 중 가장 돋보이는 몸매와 미모를 먼저 선보인 강지은. 머지않아 머슬마니아와 표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듯한 그녀의 ‘핑크핑크’한 매력을 소개한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포항에서 태어나 서울에 올라와 꿈을 이이뤄가고 있는 강지은이다. 1998년생이고 혈액형은 A형, MBTI는 ENTP다. 자기소개에서 MBTI를 밝힌 모델은 처음이다. 자유롭고 창의적이지만 끈기가 부족한 반항아, 뭐 이런 건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창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꿈이 현실로 이뤄지기 전까지는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고,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일까? 오로지 노력 하나로 꿈을 이룬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50대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서 고혈압,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이겨내고 버킷 리스트를 완성한 정구중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소개한다. 와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자기소개 부탁한다.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 교수 정구중이다. 현재 스포츠 사회학과 마케팅, 트레이
결혼 후 가정을 꾸리면서 자신의 관리보다는 가장의 역할만을 생각하며 지내왔다는 안재훈 씨(45세).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근무 중인 26년차 직장인인 그는 세 아이의 아빠이다. 바쁜 직장 생활과 잦은 회식, 지인들과의 술자리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나빠진 재훈 씨는 76kg까지 살이 찌면서 건강 검진에서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다. 아이들에게 뚱뚱한 아빠가 아닌 건강한 아빠가 되고 싶어 운동을 시작한 그는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 출전하기로 결심했고, 아이들에게 절대 포기하
대형 세탁장비 제조사의 영업팀장으로 근무중인 직장인 고승현 씨는 열심히 일한 덕분에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8년 만에 팀장으로 승진했어요. 하지만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를 반복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졌고, 밤 11시 이후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폭식을 반복하면서 어느새 130kg에 달하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말았어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던 2021년 겨울날, 승현 씨는 강릉에서 업무를 마치고 다음날 있을 미팅을 위해 밤새 서울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어요. 선배들의 조언대로 자기 관리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되찾
웨이트트레이닝 중에 느끼는 허리 통증은 엉덩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허리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대체 운동법을 소개한다. 척추는 보디빌더가 가장 흔하게 부상을 당하는 부위다. 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 중 23%가 허리 부상이다. 즉 부상빈도가 가장 잦은 신체부위다. 요추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 때문에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의해 고관절전방통증(FAI)이라는 증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대퇴골은 엉덩
우리 몸을 들여다보는 내시경. 가장 대표적인 검사인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에서 들려오지만 정작 이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내시경검사, 어떤 증상일 때 어떤 이유로 해야 하는 걸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피하고 싶은 건강검진. 당장 국가건강검진만 하더라도 연말에 검사가 몰리는 것을 보면 검사를 피하거나 미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건강검진에서 대표적인 검사인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염증성질환과 암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 40세 이상의 국민에게
쇼핑몰 의류 사업과 모델 활동 중인 유슬아 씨. 늘 40㎏ 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그녀는 바쁜 일상 탓에 불규칙한 생활과 폭식이 이어졌어요. 특히 정크푸드를 입에 달고 살면서 내장 비만이 심해졌고, 살도 53㎏까지 찌면서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설상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오는 등 건강검진 결과도 적신호였던 슬아 씨는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굳게 다짐하고 작년 12월부터 매일 공복 유산소운동 1시간과 고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에 재미를 붙인 그녀는 6개월 뒤 자신도 깜짝 놀랄만한
운동을 하다 보면 허리 통증은 누구나 한 번씩 겪게 된다.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스쿼트가 그 원인일까? 척추감압시술은 정말 효과적일까? 전문의에게 그 답을 들어보자. 척추감압시술이란 무엇일까?일단 허리 통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파열로 인한 염증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고, 둘째는 추간판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경우다. 척추감압시술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된 목적은 염증을 가라앉혀서 통증을 해결하고, 튀어나온 추간판의 압력과 크기를 일부 줄여줘 신경을 누르는 압박을 해결하는 것이다. 통증의 원인
기쁜 일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과 가장 어울리는 게 배우자다. 결혼과 함께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하기로 약속한 반려자는 언제나 믿고 기댈 수 있는 존재다. 어느덧 결혼 34년 차가 됐지만, 신혼부부도 부러워할 만큼 금슬을 자랑하는 유원희 씨. 그가 몸짱으로 거듭나는 데 밑바탕이 된 것은 오직 아내인 BT&I 송주온 회장을 위해서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였다. 만나서 반갑다. 간단하게 독자에게 자기소개 부탁한다.서울 더블유와이 치과 대표 원장 유원희라고 한다. 아직 운동한 지 얼마 되지 않
운동이 간 건강을 위해 필요한지 여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은선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은선 교수의 한마디당연한 말이지만, 간 건강은 잃기 전에 지켜야 한다. 간은 병이 생겨도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장기여서, 몸에 이상이 나타나면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술에 잘 취하지 않는다고, 가족 중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전혀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 운동이 필요한가?지방간의 원인은 비만, 음주,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다.
우리는 신체 좌우를 같은 비중으로 사용하지 않죠.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같이 주로 사용하는 손이 다른 것만으로도 신체 균형은 크게 기울 수 있어요.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만큼, 근력 감소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기 쉬운데요. 심할 경우 신체 통증은 물론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내 몸은 어떨까요? 위 밸런스 체크 자가진단 리스트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신체 불균형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정밀 검진을 받고 운동 처방 및 자세 교정을
암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을 하라고도 하고, 암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하지 말라고도 한다. 암 예방과 운동,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분당서울대병원 김사라 교수의 한마디세계보건기구(WHO)는 1/3의 암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암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생활 습관의 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상당 부분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독자들도 이를 실천한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학생? 직장인? 공무원? 요새는 학생 겸 모델이나 회사원 겸 트레이너처럼 하나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나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겸직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우리는 이들을 ‘N잡러’ 라고 부르죠. 제주에서 토탈 웨딩숍과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이나리 씨도 본업을 비롯해 섬유예술공예가, 문화예술 강사, 고교 시간강사, 도민신문 기자까지 N잡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죠. 다양한 일을 하는 만큼 많은 사람을 만났던 그녀는 식사자리와 술자리가 잦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느 날부터 급격하
매직서클, 필라테스링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서클링. 원형 모양에 양쪽에 핸들이 달린 이 도구는 홈트레이닝이 대중화되면서 덩달아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신체의 좌우 밸런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서클링, 어떻게 활용해야 밸런스 능력 향상과 코어 단련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우리는 신체 좌우를 같은 비중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와 같이 주로 사용하는 손이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신체 균형은 크게 기운다. 또 현대인들은 대부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력 감
대기업 총무팀에서 차량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38세 정태원 씨. 인스턴트 식품과 술자리를 즐기던 그는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됐고 건강검진을 통해 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 수준까지 높아진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경찰 보디빌더 박성용 선수를 만나게 된 태원 씨는 무너진 건강을 바로잡고 40세가 되기 전 버킷리스트였던 몸짱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죠. 매일 출근 전과 퇴근 후 하루 5시간 이상 운동하면서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참는 게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몸을 보면서 꾸준하게 도전해 나갔어요. 일일 권장 칼로리
유년시절부터 소아비만으로 평생을 다이어트와 씨름해온 직장인 안지훈 씨. 그동안 숱하게 다이어트를 했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결국 몸무게는 100kg까지 늘어나게 됐어요. 건강검진에서 성인병 위험수치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은 지훈 씨는 우연히 TV에서 고도비만 전문 트레이너인 김용수 트레이너의 영상을 보게 됐어요. 처음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지만, 꾸준히 운동하면서 믿음이 생겼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운동했죠. 식단 역시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의 클린 식단으로 바꿔 나갔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
말을 하다가 상대방의 표정이 일그러지면 부리나케 자신의 입 냄새를 점검하는 사람들은 주목하라. 당신을 주눅 들게 하고 눈치 보게 했던 입 냄새! 그 못된 입 냄새 를 타파하는 법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이 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피부도 관리하고 머리 스타일도 바꿔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인상은 생각보다 기본적인 곳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삐져나온 코털이나 지독한 입 냄새 같은 것들. 특히 입 냄새는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마다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들어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을 준다. 입
그녀가 촬영 현장에 들어서자 성시경의 ‘미소천사’가 BGM으로 깔렸다. 장난하지 말라고? 진짜다. 이거 참, 설명할 방법이 없다. 윤나겸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최대한 잘 살린 인터뷰와 사진을 공개한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윤나겸이다. 하하. 모델로 활동 중인데 최근에 피트니스 선수로 변신을 해봤다. 무척 건강해 보이는데 무슨 의미인가? 아직 팔팔해야 할 20대인데, 몸이 썩 좋지 못해서 거의 병원에서 살다시피 했다. 뇌, 간 등 몸 이곳저곳에 혹이 생겨서 쉽게 피곤해지곤 한다. 지금은 괜찮은가? 수술하고 좀 나
WORK SMARTER똑똑하게 운동하자휴식과 회복은 모든 운동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트레이닝 성과를 높이고 운동수행능력을 향상해주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고중량 데드리프트를 하고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실시하다 보면 결국 체력이 소진돼 오버트레이닝과 부상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