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 비만으로 단 한 번도 날씬한 적 없었다는 29세 이충정 씨.
한약, 스쿼시, 식단관리 등등 10년 넘게 살과의 전쟁을 벌였지만 언제나 실패했다고 해요.
어느 날 TV에서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을 본 충정 씨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생각으로 김용수 트레이너를 찾아가 고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운동과 함께 식단도 계란, 닭가슴살, 현미밥, 견과류, 야채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고 하루 6끼를 조금씩 자주 먹었죠.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지속한 결과, 51㎏을 감량하고 중학교 시절 몸무게로 돌아갔다는 이충정 씨의 운동비법을 알아볼까요?
복사근의 발달을 도와주는 운동으로 복부의 전면 운동을 촉진시켜 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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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 한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상체를 든다. 다리를 곧게 편 상태로 30도~45도 정도 올리고 저항을 느끼며 내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
하복부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축 쳐진 뱃살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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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상태에서 한쪽 팔꿈치를 같은 쪽 무릎을 향해서 터치한다. 외복사근에 강한 수축을 느낀다. 양쪽을 번갈아 반복한다.
상복부 자극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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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양쪽 손바닥을 맞대고 복부에 힘을 주면서 손끝으로 무릎을 향해 찌른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그동안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을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를 한 것 같다며 웃어 보이는 이충정 씨의 밝은 미래를 <맥스큐>가 응원합니다.